시부야 맛집
브런치 프렌치토스트
프리미어마이
#뚠뚠여지도
43번째 여정
'프리미어마이(PREMIER MAI)'
맛★★★★★
가격★★★★★
접근성★★★★☆
서비스★★★★☆
종합★★★★★
재방문 의사 있어요!! YES!!
프렌치토스트 속이 이렇게 촉촉할 수 있나요?!!
프렌치토스트의 끝판왕!
속이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꼭 방문해야 하는 브런치 맛집!!
오늘은 시부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를 방문했어요!
브런치하면 어떤게 생각나세요?
저는 소시지? 계란 후라이??
아마 토스트를 생각하신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맞아요! 오늘은 프렌치토스트의 정석!!
프리미어마이(Premier Mai) 식당을 찾아가 보려 합니다
지하철 '요요기코엔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8분 정도되는 거리에 있어요
그렇지만 간판이 없는 식당이기에 주소를 찍고
구글맵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에이~~설마~~ 정말 간판이 없을까 했는데
정말 진짜로 없었습니다......
골목이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일본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느낌으로
사진을 잘 찍었죠??^^
중간중간 가는 길에 커피로 유명한 곳
아니면 찹쌀떡으로 유명한 곳
딸기 모찌로 유명한 곳
이곳에 기다리는 웨이팅 맛집이 많이 있더라고요!
따란!!! 바로 이곳이 오늘 갈 식당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위치해있는 식당입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얼핏 보고 자세히 안 보고 걷다 보면
슉 지나가기 십상인 위치에 있어요
자세히 보면 1층에 이미 사람들이
계단에 줄 서있더라고요...
그래서 만감이 교차했어요ㅋㅋㅋㅋ
맞게 잘 왔구나... 그렇지만 기다려야 하는구나...
계단은 몇개 칸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배고픈데
식당 내부에 좌석도 한정적이고 계단에
서서 기다려야 하기에
마음 단단히 먹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대략 1시간 기다리고 식당에 들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 하지만
그 끝에는 행복이 있다고요~~
매장 내부
정말 꼬마빌딩에 2층에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용 면적 20평 정도 될까? 하는 매장이었어요
계단을 통해서 매장을 들어가면 좁은 통로에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물과 식기류가 있어요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은 되어 있으니
추가로 가져올 필요는 없더라고요)
이렇게 매장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모두 이 공간에 들어가 있었어요!
와.... 정말 일본인들도 대단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어떻게 이 간판 없는 식당을 알고
일찍부터 줄 서서 드시고 있으신지
대단하더라구요ㅋㅋㅋㅋ리스펙!!
물론 그중에 저도 이제 포함되었다고요~~~
바 테이블에서는 직접 토스트를 요리하는 철판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었고요~
버터 냄새도 와..... 직관 아니 직접 코 안으로 슉!!
기본적으로 1인 1메뉴를 시키고
음료는 커피나 주스를 많이들 시키더라고요!
바 테이블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받았고요~
앞에는 철판과 다양한 시럽과 재료들이 가득 차있었어요!
메뉴판이 따로 없고 이렇게 큐알로된 명함을 주던데
이게 메뉴판이었어요!!
큐알을 인식하면 간단히 메뉴판이 나오는데
궁금하시면 아래 사진에 한번 찍어보세요!!
여러분과 함께 일본 여행을 위해 오늘은
직접 메뉴판을 확인하시도록 사진을 올리지 않을게요
벽면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브런치 하기에
좋은 분위기 연출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키가 큰 나무가 뙇!!!!
일본 감성에 피톤치드를 더해주면 와.....
한쪽에는 옷들을 걸 수 있도록 옷걸이도 비치되어 있으니
겨울에 방문하셔도 편하게 부피를
덜어내고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앞에서 토스트를 만들어주니
보는 재미도 있고
냄새 맡는 재미도 있고
기다리는 재미는 어마어마하게 커지더라구요ㅋㅋㅋㅋ
하.... 이제 현기증 나네요
얼른 배고프니까 저도 식사 주세요!!
모두 장인의 손길로 직접 토스트를 만드시던데
배우고 싶더라고요...
이거 한국에 매장 하나 내면 대박 납니다 무조건!!!
테이블 세팅 및 브런치 메뉴
주문한 메뉴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1,700앤)
치즈 토스트 M사이즈 (2,200앤)
홈메이드 딸기 홍초 (800앤)
오렌지주스 (650앤)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겉바속촉의 최고봉 (속이 너무 촉촉한 계란 토스트였어요)
신선한 샐러드와 베이컨이 곁들여서 플레이팅 되어 있고요
꿀과 시럽을 위에 싹~~~뿌려주고 썰어서 먹으면
와..... 속이 너무 토실토실하고 폭신했던
환상적인 토스트였어요!
속을 잘라서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먹느라 갑자기 정신과 이성을 잃어서 그만......ㅠㅠㅠㅠ
치즈 토스트
치즈를 직접 실시간으로 쫙 뿌려주시고 위에 시럽을 싹 함께 뿌려서 먹어주면...크으
치즈향과 향신료향이 섞여서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향이 가득했던 토스트였어요
속은 촉촉하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토스트였는데
이 친구는 겉에 올인한 토스트였어요
치즈가 너무 고소하고 바삭한 토스트와 그리고 마무리로
달달한 꿀과 시럽이 느껴지는!!
또 다른 매력의 토스트더라고요~
이 또한... 먹느라 정신 팔려서 촬영은 못했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브런치 하면 뭐다?!
오렌지주스다!!
그래서 홈메이드 오렌지주스를 주문했는데
조금 색다른 향이 나면서 패션후르츠와
오렌지주스가 섞인 그런 느낌?!
이어서 딸기 홍초인데요~
건강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섞여서
아침에 먹기에 너무 좋았고
브런치 카페에 너무 잘 어울렸던 메뉴였어요!
혹시나 해서 도움이 될까 하여
명함을 찰칵 사진 찍어왔어요~
홈페이지 주소도 아래에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시부야 브런치 맛집!
프렌치 토스트 맛집!!
프리미어마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스시나 라멘도 좋지만
공원 산책하면서 브런치 하루 드시기에 좋을 거예요!!
뚠뚠여지도와 함께 굿럭!!:)
#프리미어마이 #시부야브런치 #도쿄브런치추천 #도쿄프렌치토스트 #시부야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맛집 #프리미어마이토스트 #시부야토스트 #도쿄토스트맛집